KBS2TV '대화의 희열' 캡처
KBS2TV '대화의 희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국종 교수가 의대를 포기하려 했던 일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KBS2TV '대화의 희열'에서는 이국종 교수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종 교수는 "본과 3학년 1학기 때 집안 내부 사정이 굉장히 안좋았다"며 "다닐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어정쩡하게 있다가 3월에 해군으로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국종 교수는 "의대생은 보통 군의관으로 가는데 학교를 잘 못 다니면 우선 징집 대상이 됐다"며 "군대 빨리 마치고 이민가자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국종 교수는 독일 이민을 생각했다며 "섬세한 수술을 잘했었다. 이로 인해 독일 암센터에서 스카우트가 왔었다 월급에 대한 논의도 구체적으로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갈줄 알고 집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차가 비싸서 오토바이를 살까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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