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윤다경이 이유리의 친모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연출 신용휘, 강희주/ 극본 설경은) 41회, 42회, 43회, 44회에서는 민채린(이유리 분)의 친모가 김실장(윤다경 분)이라는 사실과 함께 관계의 반전을 맞게 된 나해금(정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혁(송창의 분)을 통해 자신의 친모가 김실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민채린. 이에 그녀는 김실장을 찾아 “당신은 누군가의 엄마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자식이 그렇게 울고 있는데 그 말간 얼굴로 가만히 지켜봤다는 거 정말 끔찍해”라고 분노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실장의 정체는 민준식(이종원 분), 박해란(조미령 분), 나해금에게도 모두 밝혀졌다. 조필두가 김실장이 김선혜라는 사실과 민수아를 납치하도록 지시하도록 시켰다는 사실을 폭로한 것. 또한 김실장이 민채린의 친모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에 김실장은 도망을 치며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이와중에 민수아는 문재상(김영민 분)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주식을 양도했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험담하며 “차라리 집으로 돌아오지 말았어야 됐다”는 나해금의 말을 들은 것. 이에 나해금은 민수아에게 “기어이 우리 회사를 망하게 할 작정이구나”라고 역정을 냈고, 민수아는 이러한 나해금에 오히려 분노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나해금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문태산(윤주상 분)을 찾아갔다. 회사를 살리고 싶다면 민채린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라는 제안을 받게 된 나해금. 또한 최보살(이용녀 분) 역시 나해금에게 민채린에 진심으로 사과를 하라며 그녀를 쏘아붙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렇게 민채린을 찾은 나해금. 민채린은 나해금에게 “먼저 사과하고 용서부터 비세요. 정이 고픈 아이들 불러서 액받이로 들이면서 자기 피붙이만 챙길 수 있냐"고 분노했다. 나해금 역시 이러한 민채린에게 역정을 내며 화를 냈지만 결국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 무릎을 꿇었다.

김실장의 전모가 모두 밝혀진 가운데 과연 민채린은 자신의 신념대로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한편,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마다 4회 연속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