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안재현이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남다른 게임 플레이를 보여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는 좀비 게임과 특산물 지키기 게임에 두각을 보인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삼겹살을 걸고 두 팀으로 나눠 좀비 게임을 시작했다. 안재현은 이수근과 피오와 한 팀. 이수근과 피오는 얼마되지 않아 바로 좀비의 습격을 받고 패배했다.
그러나 안재현은 달랐다. 팀 내에서 장신이기에 신체적 조건이 불리한데도 불구하고 재빠른 몸놀림을 보인 것. 은지원의 머리를 툭툭 치며 도발하는가하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홍길동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상대팀은 혼란에 빠져 여러 대책을 세워 안재현을 잡기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안재현은 조용히 의자 아래로 몸을 숨기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상대팀은 안재현의 감쪽같이 사라지자 당황하기도. 그러나 곧 안재현은 발끝에 걸려 잡히고 말았다. 안재현은 7분대의 기록을 세워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진 게임은 후쿠오카 특산물을 지키는 게임이었다. 앞서 은지원이 자신의 특산품인 멜론이 깨지자 폭주하기 시작했다. 구美의 모습을 본 안재현은 나영석 PD에게 "전쟁터다. 아비규환이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내젓기도. 그러나 신美도 만만치 않았다.
안재현은 자신의 옥수수로 강호동을 농락시켰다. 강호동의 특산품은 연어 한 알. 강호동이 숨긴 것을 목격한 안재현은 연어알을 자신의 주머니에 숨겼다. 그리고 옥수수알을 강호동의 접시에 올려놓고 무려 4시간이나 모른체 하는 독한 모습을 보이기도. 자신의 연어알이 사라진 것을 안 강호동은 송민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안재현은 강호동 앞에서 연어알을 꺼내보이며 두동강을 내버렸다. 강호동은 허탈해하며 굴욕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안재현의 소름 돋는 연기력이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지난 시즌들보다 한층 강력해지고 치밀해진 안재현. 순둥했던 그가 미친 활약을 보이는 신美로 변신한 모습이 놀라우면서도 재미있다. 앞으로 안재현이 보여줄 신美는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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