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눈과 입이 즐거운 춘천 여행이 마무리 됐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78회에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꿀물투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불청 마마 양수경의 깜짝 등장이 그려졌다. 양수경은 이경진과 만나 근황을 전하며 “언니는 얼굴이 그대로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경진에 부러움을 나타냈다. 반면 이경진은 “한 70세까지만 배우를 하고 싶다. 남들이 봤을 때 흉하지 않을 때까지만 하고 싶다. 그래서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아프고 난 뒤에는 좋을 걸 잘 챙겨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양수경하면 빼놓을 수 없는 푸짐한 식사도 차려졌다. 양수경은 아낌없이 재료가 들어간 콩나물 국밥은 물론이고 김광규를 생각해 만든 고등어 조림까지 수라상 부럽지 않은 식사로 청춘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최성국이 하루동안 뭘 하고 싶냐고 대화를 시도하는 말에도 청춘들은 양수경의 요리에 푹빠져 대답조차 하지 않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과 구본승의 아슬아슬한 대화도 그려졌다. 굴을 의식한 최성국이 “어떤 음식을 먹으면 남성적인 힘이 올라오는 것 같냐”라고 묻자 구본승은 “장어 종류”라고 대답했다. 이어 최성국은 “나는 김치만 있으면 된다. 늘 힘이 넘친다“라고 즉석에서 의자를 들어보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에는 기다렸다는 듯 강경헌과 이연수가 ‘허니수의 달달한 꿀물투어’ 깃발을 들고 나타났다. 춘천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여정이 남아있었던 것. 부지런히 식사와 뒷정리를 마친 멤버들은 두 사람을 따라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놀이동산이 처음이라는 이경진은 ”불타는 청춘에 도전하기를 잘했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야외활동에 체력은 급소진되어 갔다. 그러나 강경헌과 이연수는 마지막 일정인 카트레이싱까지 밀어붙이며 꿀물투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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