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마이크로닷 부모 사기설 논란이 일파만파 퍼졌다. 마이크로닷의 소속사는 추가 입장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나기 전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수십 억대의 사기를 저질렀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후 복수가 피해자가 계속해서 등장했고 논란이 커졌다.
이에 마이크로닷 측 관계자는 "부모님께 확인 결과 사실무근.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 준비 중"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전달했다.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마이크로닷의 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 A씨와의 인터뷰, 지난 1997년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건사고사실확인서가 연이어 공개되며 사기설이 진짜가 아니냐는 의심이 증폭됐다.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를 통해 인기를 얻으며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던 상황. 또한 호감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큰 응원을 받으며 배우 홍수현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기도.
마이크로닷은 지난 주 '나 혼자 산다'해 꾸밈 없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으로 오늘(20일) '날 보러와요'의 비롯 '도시어부' '국경없는 포차'까지 출연이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날 보러와요' 측은 방송을 앞두고 녹화와 제작 모두 마무리했기에 마이크로닷 분량을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어부' 측은 정상 방송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국경없는 포차' 측은 "마이크로닷은 '국경없는 포차'에서 2호점 '도빌포차'에 스페셜 크루로 참여했다. 초반 방송 분량이 없고 중후반 출연 예정으로 일단은 추이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닷 측은 지난 19일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이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실 사기설 관련 중요한 정보들은 마이크로닷 측 공식입장 발표 이후 속속들이 공개됐다. 이에 대중들은 마이크로닷 측의 공식입장을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 마이크로닷 측이 추가 입장을 밝힐 것인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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