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화사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69회에는 남원 할머니댁을 방문한 화사, 남자들만의 은밀한 파티 모임의 달력 촬영이 그려졌다.
화사는 이날 아버지의 고향이자 할머니댁이 있는 남원을 방문했다. 그는 “바쁜 것도 좋지만 가끔 쉬면서 힐링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남원은 아빠의 고향이고 할머니댁이 있는 곳이다. 가족들이 쉴 때 남원으로 자주 간다”라고 밝혔다.
모처럼 만난 아버지를 보자마자 화사는 손을 다정하게 잡았다. 아버지와 화사의 다정한 모습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아버지는 떡을 건네며 “너 온다고 해서 떡도 준비했다. 너랑 오랜만에 데이트해서 정말 좋다”라고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화사역시 “아빠는 이벤트남이다”라고 기뻐했다.
할머니댁이 있는 곳은 안씨 집성촌이었다. 이웃이자 곧 친척인 마을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도착한 화사는 인사를 나누기에 정신이 없었다. 모든 친척이 다 모인듯한 규모에 화사는 “진짜 마을회관 같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화사가 좋아하는 장어를 구웠다. 끔찍하게 자신을 위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화사는 “내가 어디서 이런 공주 대접을 받아보겠냐”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부녀간의 속깊은 대화도 그려졌다. 화사의 아버지는 처음 딸이 가수를 하겠다고 했던 것에 서운함을 전했다. 당시 경제적인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데다, 어려운 길을 간다는 게 영 내키지 않아 아버지가 반대를 했던 것. 화사는 속을 썩였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기안84, 이시언, 전현무는 충격과 공포의 무지개 달력 촬영에 돌입했다. 세 사람은 서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콘셉트를 주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묘 완구거리를 방문해 촬영에 필요한 소품을 구매한 후에는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됐다. 세 사람은 우스꽝스러운 콘셉트로 웃음을 유발하며 이날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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