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약 7년 만의 복귀로 놀라게 했다.
김기범은 마지막 활동으로부터 약 7년 뒤 다시 TV 앞에 서게 됐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Plus '두발 라이프'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 '두발 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복귀 신호탄을 알렸다.
'두발 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 스타들은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두발 라이프'에 김기범이 출연한다는 소식은 화제가 되었다. 지난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그이기에 그의 컴백이 반가울 터. 마지막 활동이 드라마였던 김기범. 그랬기에 그가 연기자로 컴백할 것을 예상했으나, 예상 외로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의 곁에 돌아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기범은 "최근에 전 회사와의 계약이 끝나고 혼자서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동안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으며, 최근에는 새 가족을 찾는데 시간을 쓰는 편"이라고 복귀 소감을 전하기도. 대부분의 시간을 어머니와 보냈다고 덧붙였다.
예능으로 돌아온 김기범. 부담은 없었을까. 김기범은 "예능이 너무 오랜만이라 걱정이었다. 걷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가 마음에 들었다. 오랜만에 세상 밖으로 나가게 되지 않았나. 한국에서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실제로 김기범은 자주 걷는 것을 해왔고, 그랬기에 이번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를 선택한 것 같았다. 김기범은 좋은 친구들과 긍정적인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소소한 소망을 전했다.
지난 2005년 KBS2 '반올림 2'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김기범. 이후 그룹 슈퍼주니어의 비주얼 센터로 활약했던 그가 2009년부터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을 때, 대중들은 그를 궁금해했다.
2010년 영화 '주문진', 2011년 SBS '뿌리 깊은 나무'로 연기자의 입지를 다졌던 그.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7년 만에 다시 발을 내딛은 김기범. 앞으로 그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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