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EXID가 솔직 털털한 입담으로 유쾌한 완전체 입담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그룹 EXID가 출연했다.

EXID는 지난 21일 '알러뷰(I Love You)'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솔지가 컴백하며 더욱 의미를 더한다.

솔지는 "걱정과 염려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이제 관리만 잘 하면 되는 거라 많이 좋아졌다"고 건강 회복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레 겁 먹은 게 있었다. 길 다니다가도 모르시는 분들이 건강에 대해 물어봐주시더라. 너무 감사한 일이다. 그래서 방송국에 오면 그런 질문을 많이 해주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덜 했다"고 얘기했다.

하니는 또한 솔지 휴식기동안 끝까지 수입배분을 똑같이 할 것을 제안했다는 이야기에 "제 의견이라기보다는 멤버들의 생각이다"며 "최근부터는 개인 정산이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LE는 "차트가 확실한 결과물이기에 볼 수 밖에 없다.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고 얘기했고 혜린은 "시간대가 있다. 지금부터 4시까지는 평균 이상으로 좋다"고 음원 차트에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신영은 '알러뷰' 뮤직비디오가 1321만 뷰를 달성하며 반응이 좋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뮤직비디오 속 폴더폰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LE는 "예전에 저희 그 폰 쓰면 인싸였다"며 과거를 회상했고 혜린은 "예전에는 안 보고도 자판을 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게 힘들다"며 옛 추억에 빠졌다. 하니는 "저희 뮤직비디오에는 실명도 있고 생일도 있다. 그래서 더 의미가 깊다"고 전하기도 했다.

솔지는 첫 무대 후 제일 먼저 생각난 사람을 묻는 질문에 고민 없이 팬클럽 이름인 레고를 외쳤다. 그는 "레고가 생각났다. 함께 하게 돼 벅찼다"하며 남다른 팬클럽 사랑을 전했다.

하니는 최근 배우로 데뷔한 남동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동생 안태환의 키스신을 볼 때 어떻느냐는 질문에 "못 봤다"며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 못 볼 것 같다. 기분이 굉장히 이상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극중 인물로 봐야 하는데 내 동생으로 보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린은 나래바에서 이틀 동안 있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한 번은 나래바에 있다가 '내 정신 좀 봐'라는 생각에 집에 들어와 이불을 덮고 누웠는데 박나래 씨에게 전화가 왔다. '어디냐'고 해서 집이라고 하니까 '부모님 얼굴 봤으면 다시 돌아오라'고 해서 다시 돌아가서 테라스부터 시작했다. 감금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LE는 효자곡 1위를 묻는 질문에 "'트러블 메이커'다. 또 허각 오빠와 제가 함께 한 '그 노래를 틀때마다'라는 곡이 있는데 그 때 '트러블 메이커'가 1위, '그 노래를 틀 때마다'가 2위였다. 너무 좋아서 캡처했다"고 전했다.

방송 말미 김신영은 EXID가 콘서트를 하면 셀럽파이브가 게스트로 참여하겠다고 멤버들과 상의 없이 선언해 EXID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EXID는 '알러뷰'와 '덜덜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귀호강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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