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송혜교가 박보검에게 인형을 선물했다.
29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극본 유영아)에서는 홍제동 놀이터에서 만난 차수현(송혜교 분) 김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수현은 김진혁이 이력서에 썼던 말과 쿠바에서 했던 말을 떠올리며 홍제동 놀이터에 갔다. 퇴근하던 김진혁은 그네를 타던 차수현을 발견했다. 차수현은 "신입사원 자기소개서에서 김진혁 씨가 쓴 걸 봤다. 제가 궁금한 걸 못 참는 편이라 여기 놀이터에 와 봤다"라고 말했다.
김진혁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친구 같은 사람이 제가 입사하게 된 회사 대표라는 거 알고 많이 놀랐다. 기획 같은 만남이었을까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차수현은 "그런 걱정이라면 내려둬라. 그런 사람 아니라는 거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김진혁은 "제가 쿠바에서 찍은 사진을 현상했는데 사진 중에 대표님이 찍힌 사진이 있다. 우연으로 찍힌 거다. 잠깐 보고 가실래요? 홍제동 온 기념으로"라고 제안했다. 무의식 중에 차수현 손목을 잡은 김진혁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진혁은 차수현이 찍힌 필름을 보여줬다. 이어 두 사람은 인형 뽑기를 했다. 차수현은 인형 뽑기를 처음 본다며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차수현은 바로 인형을 뽑았다. 차수현은 "예쁜 여자가 처음 뽑은 인형 기념으로 주겠다"라며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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