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필모와 서수연이 진짜 사랑을 시작했다. 보는 시청자들까지 진심으로 응원하게 만드는 커플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벤트로 서로를 향한 확신을 가지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수연은 전날 음주를 한 이필모를 위해 전복죽을 직접 끓여오는가 하면 그만을 위한 바닷가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이필모를 두고 서수연은 이필모가 해줬던 이벤트를 똑같이 재연함은 물론 자신의 마음을 담은 포스트잇까지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잠에서 깨 서수연의 흔적을 발견한 이필모는 그 길을 따라 걸었다. 그 끝에는 서수연이 직접 만든 안개꽃 바구니와 편지, 선글라스, 커플목도리 등 서수연이 이필모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었다. 이필모는 목도리를 매고 서수연에게 다가갔고, 직접 목도리를 매줘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어 서수연이 준비한 이벤트는 카페에서 계속 됐다. 이필모는 예쁘게 꾸며진 카페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순서인 서수연이 직접 불러주는 노래에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필모는 바로 서수연을 향한 답가로 김동률의 '감사'를 불러줬다. 이를 들은 서수연은 눈물을 보였고 이필모 역시 노래를 부르던 중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서수연의 편지 낭독 시간도 이어졌다. 서수연은 "2년 전 우연한 만남부터 횡단보도에서의 운명적 만남, 그리고 지금까지 돌고 돌아도 언젠가 만나게 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가 마치 우리 이야기 같아서 오빠와 나의 만남이 숙명이 아닌가 싶어요"라며 "우리의 만남이 진짜 필연일지 아닐지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우리가 방송으로 만났지만 카메라 밖에서도 오빠랑 즐겁게 만나고 싶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필모는 "이번 생은 이렇게 마무리하는걸로"라고 화답했다.

지금까지 수 없이 많은 연애 관련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이토록 진짜 같은 커플은 없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부터 행동까지 이필모와 서수연은 시청자들에게 "진짜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심어준 유일한 커플이었다.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한 이필모와 서수연이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만남을 지속해나갔으면 하는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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