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스웨덴 친구들이 멋진 한국 여행을 했다.
27일 저녁 8시 23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덴 친구들의 한국기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웨덴 친구들은 머리를 자르는 모습을 보였다.
빅터는 친구 야콥의 머리를 직접 잘라줬는데 빅터는 스웨덴에서도 종종 친구들의 머리를 잘라준다고 전했다.
이에 제이콥은 "스웨덴은 미용실이 비싼 편이라 빅터처럼 집에서 자르는 사람이 많다"며 "남성 커트는 한 3~4만원 한다"고 밝혔다.
이발 후 스웨덴 친구들은 태권도 체험을 하기로 했다.
앞서 야콥은 인터뷰에서 "태권도는 미국 살때 시도해 봤다"며 "태권도 발차기는 모든 스포츠 통틀어 최고"라고 극찬했다.
제이콥 역시 스웨덴에서 태권도가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스웨덴 친구들은 태권도를 체험하러 갔고, 야콥과 빅터, 패트릭이 만난 안병철 사범은 가장 먼저 스트레칭을 하도록 지시했다.
이때 엉성한 스트레칭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스웨덴 친구들은 젊음의 거리인 홍대입구로 향했다.
운동 후 공복 상태의 친구들은 먹거리부터 찾아 나섰는데, 스웨덴 친구들이 고른 첫 메뉴는 닭꼬치였다.
쓰레기통이 없어 스웨덴 친구들은 해맸지만, 다행히 잘 찾아서 남은 꼬치를 버렸다.
닭꼬치를 먹었지만 스웨덴 친구들은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계속해서 홍대 거리를 거닐었다.
앞서 친구들은 한국에 가면 먹고 싶은 음식으로 산낙지를 꼽은 바 있다.
음식점에 도착한 스웨덴 친구들은 산낙지를 주문했고, 주문한 산낙지가 꿈틀대며 등장하자 스웨덴 친구들은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한 젓가락 산낙지를 맛본 스웨덴 친구들은 산낙지가 볼에 붙어 잘 씹히지 않자 두 손으로 머리와 턱을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야콥은 "움직이는 건 먹어본 적 없지만 맛이 안 좋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빅터는"혀에서 움직일 때 정말 이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살아 있는 산낙지를 즉석에서 굽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복과 산낙지를 맛보자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점심식사 후 스웨덴 친구들은 미어캣 카페로 향했다.
미어캣을 본 스웨덴 친구들은 "내가 본 것 중에 제일 귀엽다" "내 무릎에 미어캣 새끼가 앉아있다" 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스웨덴 친구들은 홍대 클럽을 방문했다.
스웨덴 친구들은 홍대 나들이를 가기로 하고 다양한 밴드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라이브 클럽에 들어갔다.
클럽에 들어서자마자 신나는 음악소리가 나자 스웨덴 친구들은 흥에 취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음악을 전공하는 빅터는 "한국 밴드를 보면 흥미로울 것 같고 한국의 음악이 어떤지 궁금하고 경험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흥에 취한 친구들은 치즈 닭갈비 까지 폭풍흡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웨덴 친구들은 "이런 음식은 스웨덴에서 먹은 적이 없다" "내 인생 최고의 음식이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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