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진예솔의 아버지가 사망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연출 곽기원|극본 박계형)에서는 양남진(박윤재 분)의 도전이 그려졌다.
양남진은 정진아(진예솔 분)를 설득해 고향으로 내려갔다. 정진아 아버지가 위독하단 연락을 받은 것. 양남진은 "죄책감 갖지마"라고 위로했다. 정진아를 본 그의 어머니는 "야 이것아 애미애비 버리고 떠나니까 좋더냐 좋아? 네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떻게"라고 원망했다. 정진아는 "어떻게 된 거야. 그때 수술 받았잖아 수술 받으면 괜찮다며"라며 의식을 잃은 채 병실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바라봤다.
정진아의 어머니는 "수술 안 받은 다른쪽 현관이 터졌대. 여기저기 난리가 났나봐"라며 힘겨워 했다. 가망이 없다며 흐느끼는 어머니의 모습에 양남진은 "제가 의사 좀 만나보고 올게요. 얘기 들어보고 서울 큰 병원으로 옮기던지 해야죠"라고 말했다.
정진아는 "아버지 저 진아예요. 그때 그렇게 떠나서 죄송해요. 저 서울에 있는 큰 회사에 디자이너로 취직했어요 그 회사 공모전에서 대상 받았거든요. 콘테스트에 출품된 제 디자인 보셨으면 아버지 되게 좋아하셨을 텐데. 레이스 원피스였는데 얼마나 예뻤는지 몰라요. 아, 대식(육동일 분)이네 빚도 다 갚았어요. 그러니까 아버지 아무것도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끝내 정진아의 아버지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알고 보니 우리 할아버지가 회장님!? 평범한 흙수저 청년과 주변 인물들이 거꾸로 운명의 강을 거슬러 오르며 사랑과 꿈을 찾아 도전장을 내미는 유쾌 통쾌 상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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