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선아가 수면치료 도중 거부 반응을 보였다.
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연출 최정규, 강희주|극본 도현정)에서는 의문의 아동과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는 차우경(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태주(주석태 분)는 "긴장도 하지 말고 기대도 하지마.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으니까"라며 차우경의 수면치료를 시작했다. 수면치료가 시작되고, 과거 기억 속으로 들어간 차우경은 "나와 세경(오혜원 분)이가 인형 옷 갈아입혀주는 걸 좋아했었어. 새엄마(허진옥 분) 지금도 예쁘지만 젊었을 때는 정말 예뻤어. 새엄마 기분을 좋게 해주고 싶었어. 그냥 난 새엄마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조금 더 과거의 기억으로 들어가자 차우경은 "세경이가 달라졌어. 외가댁에서 세경이가 왔는데 그냥 세경이가 달라보여"라고 말했다. 이에 차세경이 외가댁을 가기 이전의 시점으로 들어가려 하자 강한 거부반응이 일어났고, 차우경은 숨을 헐떡였다.
윤태주는 수면치료를 중단했고, "봉인된 기억 불러오는 게 쉬울 줄 알았어? 저항이 있는 게 당연해"라고 위로했다.
한편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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