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DJ 이지혜가 출산 휴가를 마치고 DJ 복귀전을 가졌다.
21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이지혜의 출산 후 복귀 첫 방송이 진행된 가운데 게스트 천명훈이 함께해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이날 이지혜는 "내가 없는 동안 잘 지내고 계셨는지 궁금하다. 출산 휴가 중 크리스마스, 새해도 있었다"며 "'SKY캐슬'도 맛깔나게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특유의 재치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MBC 손녀를 낳고 돌아왔다. 눈물 날 것 같다"며 "5주간 유축만 하다 왔다. 말 많이 걸어달라"고 덧붙여 청취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기도.
이지혜는 "제 딸이 이제 태어난지 37일 정도 됐다. 근데 벌써 두살이다. 엄마로서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요즘 매일 2~3시간마다 유축을 하는데 뭔가 싶을 때도 있다. 육아맘들의 마음을 정말 공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축하 문자가 쏟아진 가운데 한 청취자의 "애는 내가 낳은 것 같다. 살도 다 빠지고 예뻐졌다"는 문자에 이지혜는 "연예인들이 출산 후 복귀할 때 살 다 뺐다고 하는데 아니다. 아직 4kg 남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육아맘들의 사연에는 "저희 애기는 찡찡대는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배가 고프면 굉장히 고음으로 운다. 새벽에 수유하는거는 힘들긴 하다. 잠을 길게 푹 잘 수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건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됐다"고 솔리드의 '이 밤에 끝을 잡고'를 선곡했다.
이외에도 이지혜는 천명훈과 라이브로 '아모르 파티'를 부르며 흥을 터트리는 등 큰 웃음을 전했다. 라이브를 마친 후 이지혜는 "아직 출산 5주 차라 배에 힘이 잘 안들어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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