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왜그래 풍상씨'
KBS2 '왜그래 풍상씨'

[헤럴드POP=김혜정 기자]이창엽이 누나 이시영의 비상금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15-16회에서 이외상(이창엽)이 누나의 비상금을 건네 받았다.

이날 외상은 화상(이시영)에게 "5백만원 있냐"고 물었고 화상은 "너 사고쳤냐"고 기겁했다. 그럼에도 화상은 누나로서 동생이 안쓰러웠는지 자신의 방에 몰래 감춰둔 돈을 꼬깃꼬깃 접어 외상의 손에 올려줬다. 화상은 "5백만원은 내 인생에서 본 적 없다. 이게 전부"라며 건넸고 외상은 꼬깃꼬깃 접힌 1백만원 수표에 감동 받았다. 화상은 "내가 또 돈 모아서 줄게"라고 웃었고 외상은 "꼭 갚겠다"며 누나를 바라봤다.

이후 외상은 한심란(천이슬)을 찾아가 고향으로 내려가라고 다그쳤다. 외상이 수표를 쥐어주고 "생활비 보내주고 애는 내가 책임진다"고 말했지만 심란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만 터트렸다.

한심란은 "애랑 둘이 살려면 1억은 있어야지. 배불러오면 알바도 못한단말야"라고 우겼고 외상은 결심한듯 "그럼 5천으로 퉁 치자"고 말했다. 이후 밤세계에 다시 들어가려는 외상의 모습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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