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진태현이 이수경 가족을 위협하던 화장품 브로커를 쫓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극본 문은아)에서는 화장품 브로커를 잡고 협박하는 김남준(진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남준은 화장품 브로커 장기태를 잡아다 협박했다. 장기태는 거꾸로 김남준에게 화를 냈다. 김남준은 "3년 전 일은 공소시효도 끝났다. 당신은 아니잖아. 그 후로도 여기 저기 불법 브로커 짓 하고 다니던데"라고 말했다. 김남준은 "막 가슴이 콩밥콩밥하지?"라고 덧붙였다. 장기태는 빌었다. 살려달라는 장기태에게 김남준은 "열어 줄 방법이 하나 있긴 하다"라며 "도경이 찾아와. 가서 포레 사건 공범이라고 말해"라고 전했다.

박도경(김진우 분)은 장기태 사무실을 찾아갔다. 사무실은 엉망이 돼 있었다. 박도경은 김남준이 사무실에 오자 "나도 5년 전 포레 사건 조사하다가 알게 됐다. 장기태라는 사람이 내가 관계돼 있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남준은 "네가 날 찾아왔었다. 네가 자폭하겠다고 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포레 타나카 라인이 소진으로 넘어간 걸 알고 네 짓임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도경은 "내가 자폭하려고 포레 화장품을 소진에 넘겼다고?"라고 충격을 받았다. 이 이야기를 밖에서 듣던 오산하(이수경 분)는 들어와서 박도경 뺨을 때렸다. 오산하는 "난 당신이 고마웠어. 그런데 이게 네 짓이었다고? 고작 당신 엄마에게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에 때문에 우리집을 짓밟았다고? 용서 못 해"라고 말했다.

오산하는 "난 그런 사람인지도 모르고"라며 오열했다. 김남준은 그런 오산하를 껴안아 위로했다. 김남준은 성분 배합표를 찾았다고 밝히며 서류를 내밀었다. 이걸 확인한 오산하네 가족들은 김남준에게 고마워했다. 김남준은 허공을 보며 고마워하는 오창수(강남길 분)에게 "제가 도울 수 있는 게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무슨 일 생기면 절 불러 달라"라고 전했다. 오창수는 "우리 산하 마음에 두고 있다고"라고 물었다. 김남준은 "조만간 정식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김남준은 오산하 집 앞에서 박도경을 마주쳤다. 박도경은 오산하에게 사과라도 해야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김남준은 그런 박도경을 말렸다. 오산하는 박도경에게 실망한 마음 때문에 앓아 누웠다.

박도경은 일주일째 잠적을 했다. 오산하는 화장품 연구를 하겠다며 지방 농원으로 내려갔다. 오산하는 농원 교수님과 인사를 나눴다. 그 농원에는 박도경이 잡부로 일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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