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겨운 인스타그램, '동상이몽2' 방송캡처
사진=정겨운 인스타그램, '동상이몽2'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겨운-김우림 부부가 자신들의 아픔을 솔직하게 고백해 대중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새롭게 합류한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방송 전에도 타 프로그램이나 SNS를 통해서 자신들의 애정을 꾸준히 드러낸 부부로 유명하다. 아니나 다를까, 정겨운은 24시간 내내 김우림 옆에 붙어 있으며 애정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도 항상 싸늘한 시선들은 존재했다. 정겨운이 이혼한 경력이 있기 때문. 사실 정겨운이 이혼 후 재혼한 것이 잘못된 일이 아님에도 일각에서는 곱지 못했던 시선들이 있었다. 항상 밝은 모습만을 보였던 부부지만, 방송에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정겨운은 김우림의 아버지에게 항상 이혼이라는 상처 때문에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안 김우림은 처음 결혼을 허락 받을 당시를 떠올렸다. 김우림은 "사실 처음에 아버지가 정겨운의 상황을 모르셨다. 그래서 편견 없이 봐주시길 원해서 이기적일지도 모르지만,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후에 이혼 사실을 안 김우림의 아버지는 주저앉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그러나 딸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만나지 말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슴 아픈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를 이해한 세 사람은 결혼을 결심했고 행복한 가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

그간 방송에서 좀처럼 털어놓지 않았던 이혼 심경과 결혼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 정겨운-김우림 부부에 대중들은 안타까워 했다. 방송 이후 정겨운은 "많이 응원해달라"며 글을 남기기도.

상처를 딛고 방송 출연을 결심한 만큼, 앞으로 좋은 모습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길 바라며 행복한 가정을 응원한다. 정겨운-김우림의 용기 있는 모습에 응원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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