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종석이 이나영에 기습키스를 했다.
24일 방송된 tvN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극본 정현정)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차은호는 강단이에 "좋아해 맞아. 그런데 억지로 몰아붙일 생각 없으니까 지서준(위하준 분)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지금처럼 그러면 돼"라고 말했다. 이에 강단이는 "그러는 동안 너는? 넌 어떡할 건데"라고 물었고, 차은호는 "나 힘들고 외로울까봐 걱정하는 거야? 나 누나 좋아하는 동안 힘들거나 그러지 않았어. 일도 하고 강의도 하고 책도 쓰고 바빴어. 그러니까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라고"라며 부담을 덜어주려 했다. 강단이는 차은호가 자리에서 먼저 일어나자 "여자가 없어서 날 좋아하냐"라며 괴로워했다.
송해린(정유진 분)은 차은호에게 차인 이후 아파했지만 회사에서는 티를 내지 않았다. 송해린, 지서준, 차은호는 유작가 표지 디자인으로 첫 미팅을 가졌고 송해린과 지서준은 의견차이로 언성을 높였다. 이에 차은호는 첫미팅임을 강조하면서 "논쟁이 아니라 논의가 필요한 자리고요"라고 진정시켰다.
지서준은 뻔한 일러스트가 아닌 동양화로 컨셉을 잡자고 제안했고, 왜 동양화를 올드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송해린은 동양화 시안을 보고나선 곧바로 "이게 더 좋다"고 수긍하며 쿨하게 회의에 임했다. 회의가 끝나고 강단이까지 네 사람이 함께 회식 자리를 가졌다.
강단이는 "봄에서 여름, 여름에서 가을, 가을에서 겨울. 누나는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알아? 봄에서 여름이 되는 그 순간이 정확히 언제인지. 누나를 언제부터 좋아하게 됐는지 나 몰라"라던 차은호의 고백을 떠올렸고, 의식했다.
방송말미 차은호는 "강단이 오늘 같은 날이 있어. 참기가 어려운 날"이라며 기습 키스를 했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만들었는데, 로맨스가 따라왔다?'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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