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이정현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연예계에 데뷔한지도 어느덧 21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팬 여러분들의 큰 사랑을 느끼며 더 열심히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여러분들께 보답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정현은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한다"며 "오는 4월7일 여러분들의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 결혼 후에 더 깊은 연기로 여러분들께 보답 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올해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두번 할까요'(가제)와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영화 부산행 속편인 '반도'(가제)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배우 이정현은 지난 1996년 영화 '꽃잎'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9년 노래 '와'를 통해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정현은 '바꿔', '줄래' 등 발표하는 곡이 모두 유행하며 인형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테크노 여전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정현은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정현은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대왕세종'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명량',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군함도'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다졌다. 그 결과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016년 제 3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이정현은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여전한 무대장악력과 노래 실력을 입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수와 배우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이정현. 이정현은 올해 영화 '두번할까요'(가제),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과 영화 '부산행'의 속편 '반도'(가제)를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결혼과 동시에 활발한 연기 행보를 예고한 그녀의 인생 2막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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