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손호준과 유연석의 만남이 선한 영향력을 일으켰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연출 박희연)에서는 마지막을 영업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연석은 "이렇게 환상적인 멤버들과 함께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라며 지난 영업일들을 돌이켜봤다. 이어 최지우가 고생했던 것들을 언급했고 최지우는 "울고 싶어서 우는 게 아니라 나 이런 얘기 들으면 나 눈물나"라며 눈물을 보였다. 손호준은 "누나가 진짜 마음이 약하네"라며 유연석이 백종원에게 직접 요리를 배우고 노력했던 것을 말했다.

멤버들의 제주도 숙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유연석, 손호준, 양세종은 늦은 밤 노래에 취해 술에 취해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하나 둘씩 꺼내기 시작했다. 유연석은 더욱 가까워진 동생 양세종에 "따로 개인적으로 보게 될 수 있는 연기자 동생 친구가 쉽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지금 동갑내기 친구 뭐 호준이 저렇게 된 게 신기해"라면서 손호준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양세종은 "내가 볼 때 연석이 형 진짜 정말 성실한 것 같아요. 일상 생활이든 뭐든 연기 연습이든 다 포함해서"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손호준은 유연석의 이러한 성격 때문에 자신이 손해본 것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연석은 "'커피프렌즈'를 한 게 우리 둘이 친해져서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했던 알바생들 강다니엘, 세훈, 백종원, 남주혁, 바로, 유노윤호의 이야기가 시작됐고 6명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조재윤은 백종원편을 방송에서 봤다며 "다르긴 다르더라"라고 감탄했다. 오로지 손님이 정한 금액으로 기부금을 모아왔던 매출 총 정산액은 12,093,977원이었다.

한편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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