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명수, 박슬기, 고재근이 경험담을 대방출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슬기, 가수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슬기는 "아나운서이자 엔터테이너가 될 수 있는 끼가 다분한 아나테이너 선발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초대됐다. 어렵더라"라며 "박명수가 점수가 나쁘게 준 이유를 알겠더라. 팔도모창대회 때 가장 낮은 점수를 줬다. 하마터면 떨어질 뻔 했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알렸다.

이에 DJ 박명수는 "그런 거에 인색하다. 점수 많이 안 준다. 박슬기는 그걸 딛고 잘됐다"고 격려했고, 박슬기는 "박명수 덕분이다. 이를 더 꽉 물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DJ 박명수는 "눈썹 문신 하고 싶다. 눈썹이 없어서 그렇다"고 털어놨고, 박슬기는 "눈썹 문신하면 다르게 그리고 싶어도 너무 똑같으니 나도 아직 못해봤다"고 전했다.

이어 고재근은 "처음 하고 오면 너무 진해서 붓처럼 그린 것 같더라. 머리가 많이 없는 분들의 경우는 눈썹만 진하다. 한 달 있어야 자연스러워진다고 하던데 난 못할 것 같다. 다행히 어릴 때부터 눈썹은 진한 편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고재근은 재수를 하게 돼 우울하다는 청취자에게 "나도 재수를 해봤다. 재수하면서도 인생 경험하는 게 많다. 친구들 다 대학 갔을 때 준비 과정이 있다. 즐겁게 하다 보면 이후 대학교에서도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다"고 응원했다.

이처럼 DJ 박명수를 비롯해 박슬기, 고재근은 청취자들이 보낸 각양각색 사연에 자신들의 경험을 빗대어 공감하며 1시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