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샤이니 민호가 오는 4월 해병대 입대를 확정지었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민호가 지난 1월 말 해병대에 지원했으며, 오늘(21일) 오전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4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민호는 샤이니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세 번째 멤버가 됐다. 온유는 지난 2018년 12월 가장 먼저 입대했으며, 키 역시 그 뒤를 이어 지난 4일 입대했다.
특히 민호는 자타공인 열정맨답게 해병대에 지원하는 행보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평소 민호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EXO의 수호,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과 함께 'SM 열정라인'으로 불릴 만큼 대단한 열정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해병대 지원 역시 그의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중 해병대에 입대하는 것은 민호가 최초다. 해병대 출신 연예인으로는 윤시윤, 현빈 등이 있으며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역시 현재 해병댕에서 복무 중이다.
입대 전 민호는 오는 28일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3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곡 'I'm Home(그래)'를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30일에는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팬미팅 'The Best CHOI's MINHO'(더 베스트 초이스 민호)도 개최하며 입대 직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
민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활동도 착실히 해온 만큼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사리 9.15'(가제)에서 학도병을 이끄는 중심 인물 '최성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4월 민호가 입대함에 따라 팬들은 2년간 그의 공백을 앞두게 됐다. 언제, 어디서나 열정의 아이콘인 민호가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와 활동을 재개할 날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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