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진기자]
상승형재가 디지털콘티 촬영을 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액션 수업이 계속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m높이에서 뛰어내리는 하강 액션, 와이어 액션의 꽃 '벨트'까지 배운 후에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고기로 채워진 고단백 식단이었다. 정두홍은 원래 몸을 가볍게 유지했지만 할리우드에서는 하루에 6끼를 먹으며 몸을 키웠다고 말했다.
정두홍은 이병헌을 따라 진출하게 된 할리우드에서 인종차별로 고생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정두홍은 노력으로 차별을 이겨내고 인정을 받았다. 정두홍은 늘 액션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고 말하며 식사를 하는 중에도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정두홍은 청양고추로 상대의 눈을 문지르는 액션을 보여주었다. 양세형도 꽁트를 보여주었다. 정두홍은 밥상머리 액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저녁 식사를 마무리하며 디지털콘티를 함께 짤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홍이 맡아서 하는 드라마에 들어갈 액션을 짜는 일이었다. 출연진들은 대역없는 디지털콘티 촬영을 하게 되었다. 다음날 출연진들은 먼저 차에 매달려서 버티는 장면을 찍어야했다. 이승기가 차를 운전하고, 양세형이 차 앞에 매달리는 역할을 맡았다.
이승기는 자신이 해봤지만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양세형을 안심시켰다. 다음으로 육성재가 차에 매달렸다. 달리는 차 안을 체험하고 싶은 양세형과 이승윤도 차에 탔고, 정두홍은 여주인공이 납치된 상황 설정을 추가했다.
다음으로 차에 부딪히고 떨어지는 장면이었다. 안전수트를 입은 이승기가 먼저 시도했다. 마지막 수업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콘티 촬영이 시작되었다. 차량이 3대 파손되는 블록버스터였다.
우선 충돌장면은 역으로 돌리기로 했고, 다음으로 바퀴 밑에 바퀴를 끼어넣어서 차가 돌아가는 장면을 찍었다. 모두 정두홍이 안전을 위해서 고안한 방법이었다. 정두홍은 오랫동안 일을 하면서 많은 동료를 잃었고, 나아졌지만 여전히 부상이 많은 직업이라고 말했다.
정두홍의 관전 하에 안전한 촬영을 이어갔다. 정두홍은 현장감을 위해 슈거 글라스도 주문했다. 장당 200만원짜리 고가품이었다. NG가 나면 안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꼼꼼하게 리허설을 했다. 주연에게 얼굴을 맞고 차 유리가 깨지는 장면이었다.
마지막으로 차량 충돌신이었다. 이 장면은 숙련된 배우들이 직접했다. 사람들이 모두 빠졌다. NG없는 단 한 번의 촬영 세 대의 차가 충돌, 파손되는 씬이었다. 성공적인 촬영이 끝난 후에 바로 안전부터 확인했다.
양세형은 단 두줄의 지문을 위해서 이토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정두홍은 액션은 합이라며 자신의 액션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 드라마 액션씬이 된 디지털 콘티를 보여주며 이번주 집사부일체가 마무리되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