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사진=헤럴드POP DB
박유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유천의 고급 오피스텔이 경매에 나왔다.

17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박유천 소유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오피스텔에 대해 경매개시 결정을 내렸다.

박유천의 오피스텔은 복층 구조로, 지난 2013년 10월 매입한 후 구속 전까지 박유천이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모 대부업체로 알려졌으며, 청구액은 11억 3284만 원에 이른다.

박유천은 다수의 채권채무 관계가 오피스텔에 얽혀있었으며, 현재 삼성세무서와 강남구가 압류를 걸어놓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박유천의 등기부등본상 채권 총액은 총 50억 원이 넘으며, 법원이 각 채권자들에게 최고서 발송 및 감정평가 명을 내린 상황.

6개월의 기간 후, 첫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며 취하될 가능성은 낮다. 현재 박유천은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받은 상태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박유천이 채무변제 및 채권자 설득을 할 수 없으므로 취하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4일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14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첫 공판에서 박유천은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며, 참회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유천은 전 연인 관계였던 황하나와 필로폰 1.5g을 3차례 구매하고 그중 일부를 7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마약 혐의로 인한 징역형과 취하할 수도 없는 강매집행까지 박유천의 수난시대다. 벌써 두 차례 오피스텔 강매집행이 떨어진 박유천에게 어떤 결과가 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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