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세비 인스타그램
류세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피트니스 모델 류세비가 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피트니스 모델 A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유명 클럽 앞에서 남성 두 명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세계 피트니스 모델 대회에서 입상경력이 있는 30대 모델로 알려졌다. 이에 대중들은 A씨가 류세비가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실제로 류세비는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2017' 스포츠 모델 여자 쇼트 1위에 빛난다. 이외에도 여러 세계대회에서 순위권에 든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A씨가 불구속 입건된 이유는 남성 두 명을 폭행했기 때문이다. 22일 오전 4시, A씨는 클럽에서 퇴장 당했다. A씨는 퇴장당하자, 보안요원의 팔을 물려고 했다. 또 제지하려는 것을 막으려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길에 서있던 B씨에게 언성을 높이며 담배를 요구했다. 결국 B씨는 A씨에게 목을 물렸다. 이를 지켜보던 C씨가 A씨를 말렸으나, 그 과정에서 뺨을 맞았다. 결국 폭력을 휘두르던 A씨는 경찰에 연행된 것.

당시 사건의 목격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가씨가 대단하다. 아무나 붙들고 대들고 욕했다. 남자 둘을 팼는데, 얼굴에 피가 흐르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A씨는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보호자 동행 아래 귀가 조치 시켰으나, 다시 불러 사건 경위를 파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가 류세비라는 의혹이 커져갔다. 류세비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눈치챘는지, 돌연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그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만약 A씨가 류세비가 아니었다면, 류세비는 부인했을 터. 그러나 아무런 부인도 대응도 하지 않아 의심이 커지고 있다.

과연 류세비는 폭행 가해자가 맞을지, 혹 맞다면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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