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사진=민선유 기자
정다경/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정다경이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두고 분쟁을 겪고 있다.

가수 정다경이 소속사와 계약 해지 문제로 갈등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정다경의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쏘팩토리) 이성훈 대표는 "정다경이 이유없이 전속 계약 해지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다경에게 처음 계약해지 관련 내용증명이 온 것이 6월 말이다. 그 때 저희는 귀책사유가 없다는 내용증명을 2주 안에 정다경 측에 보냈다. 이후 연락이 없다가 지난 17일 계약이 해지됐다고 다시 한 번 내용 증명이 왔다"고 전했다.

정다경 측은 ‘거마비(교통비) 50만원 비정산’, ‘연습관리 소홀’, ‘J엔터테인먼트에서 쏘팩토리로 계약 무단 이동’ 등을 이유로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거마비 같은 경우에는 흑자가 나야 정산을 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간 앨범 발매를 비롯해 ‘미스트롯’ 부산, 대전 콘서트까지 저희 회사에서 현장에 나가는 등 열심히 지원했다"고 토로했다.

이 대표는 “회사 이동과 관련된 부분은 본인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2017년 9월 정다경과 J엔터테인먼트로 계약을 했고, 2017년 10월에 쏘팩토리 법인을 만들었다. 두 곳 모두 제가 관리하는 곳이며, 정다경은 첫 앨범을 낼 때부터 쏘팩토리 이름으로 앨범을 냈다. 모를 수가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정다경 측에서 내용증명을 보낸 이상 저희도 소송에 들어갈 것이다. 이번 주 안으로 소송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쏘팩토리 대표의 입장이 전해진 후 정다경 측에서는 현재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과연 쏘팩토리 측이 전한 대로 해당 분쟁이 합의 없이 바로 소송으로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다경은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성적 4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다경은 현재 ‘미스트롯’ 전국투어 효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한 박성연, 두리와 그룹 비너스를 결정해 오는 23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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