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릴레이 카메라가 이어졌다. 27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기획 전진수)에서는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가 펼쳐졌다.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 유재석은 상대방을 불러냈고, 또 다시 곧바로 다른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상대는 "나 항상 음악 작업하고 있었지 네 생각하면서"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어 자신을 만나러 가겠다는 유재석에 "일이 진짜 없구나 너"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첫번째 상대가 도착했고, 그 상대는 하하였다. 영상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하하의 셋째 출산을 모두 함께 축하했다. 하하는 카메라를 보곤 "이게 태호형이 보내준 거라는 거지 이게 뭔데"라며 관심을 보였다.

우연히 아들의 친구를 만난 유재석은 집에 놀러 오라며 다정하게 말을 건넸다. 유재석은 "아까 심쿵했다. 와 승겸이는 좋겠다"라며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쟤가 또 축구를 잘해"라고 말했다. 이어 "지호는 잘 못해 초등학교 가서 슛 연습도 시켰는데 안 되더라고"라며 아들 이야기에 웃음꽃을 피웠다.

하하와 함께 유희열을 찾아간 유재석은 유희열, 윤종신은 자신이 키운 것이라며 예능 아빠를 자처했다. 이에 유희열은 "많이 본 뉴스 239위에 있더라. 참 슬픈 거 있지 왜 슬픈지 알아? 옛날에 재석이 김태호PD랑 찍으러 가면 카메라, 제작진이 수십대 그런데 지금"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래 내가 쫄딱 망해서 옛날에 30대씩 갖고 다녔는데"라며 폭주했다.

이어 "지금 언뜻보면 나하고 하하하고 문병온 거 같아"라고 반격했고, 하하는 "형 이제 날씨 많이 추워졌으니 들어가시죠"라며 휠체어 끌 듯 연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은 "형 느낌이 그런가 조금 휑하네 그리고 진짜 농담이 아니고 저기 너무 많이 비었어 냉장고 예전에는 밑에까지 꽉 찼었거든. 예전에는 시끌벅적하고 막 샘킴도 있고"라며 적막한 사무실을 언급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지호를 "도련님"이라고 칭하며 충심을 드러냈고, 유노윤호는 "아들 이야기하니까 얼굴이 펴져요"라며 아들바보임을 언급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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