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이채영이 유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영은에 누명을 씌웠다.
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자신의 유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왕금희를 모함하는 주상미(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상미(이채영)는 자신의 유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왕금희(이영은)와 실랑이 끝에 계단에서 넘어지는 척 연기했다. 이후 119 차량에서 당당히 내려 병원을 빠져나온 주상미. 이때 주상원(윤선우)가 병원에 도착했다. 윤선우는 병원에서 구급대원들이 주상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왕금희는 계속해서 주상미의 아이가 잘못됐을까봐 걱정의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주상원은 주용순(임채원)에게 주상미가 들어온다면 상태를 물어보라 연락하기도. 그러면서 주상미는 집에 들어오며 유산이 된 연기를 했고 이러한 소식은 주용진(강석우)과 한준호(김사권)에게도 알려졌다.
주상미는 한준호의 전처 왕금희가 이 모든 유산의 원인이라고 연기하며 모함했다. 이에 한준호는 분노하면서 밖으로 나섰고, 주상미는 모든 상황이 자신의 예상대로 흘러간다는 것을 알고는 흡족해하는 표정을 드러내 소름이 돋게 만들었다. 허경애(문희경)는 딸 주상미에게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어?"라고 화를 냈고, 주상미는 오히려 모든 것이 다 해결된 것 아니냐며 엄마를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한준호는 왕금희를 찾아와 주상미의 유산을 두고 분노했다. 이에 왕금희는 충격에 받았고, 하지만 한준호는 "당신 설마 일부러 그런 거야"라고 오히려 왕금희의 마음을 후벼팠다. 이에 왕금희는 "일부러 민 게 아니라 날 붙잡길래 뿌리친 것 뿐이다"라고 해명했지만, 한준호는 "변명 필요없다"며 "당신에게 평생 미안한 마음 가지고 살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없겠다"라고 왕금희에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왕금희는 이런 일련의 사태에서의 미안함을 느끼며 결국 상원의 가게에서의 일을 그만뒀다. 한준호는 주상미의 유산 소식에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고, 상미의 이혼 원인을 알고 있는 변명자(김예령)는 한준호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왕금희를 두둔하기도 했다.
왕금주(나혜미)를 몰래 만나러 온 한석호(김산호)는 변명자에게 연애 사실을 들킬 뻔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겨우 사실을 숨기고 손을 잡은 왕금주와 한석호. 이때 두 사람은 왕금동(서벽준)을 마주쳤고, 결국 연애 사실을 들키게 됐다. 이에 왕금동은 계속해서 두 사람의 관계를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용서받기 위해 주상미의 집을 찾은 왕금희. 하지만 상미의 가족들은 왕금희를 반기지 않으며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 돌아가는 길, 왕금희는 술에 취한 한준호를 마주쳤고 그런 그를 부축하며 주상미의 집을 향했다. 이때 밖에 나온 주상미가 두 사람을 목격했고, 왕금희의 따귀를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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