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보복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남편의 징역 1년 구형에 심경을 전했다.
10일 오전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최민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글을 남겼다.
그는 "몇일 전에 부모님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아주 짧게 보내고 왔네. 아주 아주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캐나다에서 돌아온 뒤 또 귀한 우리 민수는 여전히 겨우 챙긴 기운을 하루 안에 싹! 또 챙겨가네 ㅋ 역시 배신하지 않는 우리 민수!!! 오자 마자 재판 받으러 갑니다!!! OMG!!!"라며 9일 있었던 최민수의 3차 공판에 대해 언급했다.
강주은은 "어느 인생에도 늘 이런 극과 극의 비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준다. 인생은 끝 없이 우리를 훈련시키는 과정들이네"라며 "모든 경험들 통해 우리가 성숙해가는 기회라고 생각해~ 마음을 비우는 여정 항상 감사하자"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재판부는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민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는 최민수와 아내 강주은, 피해자인 상대 운전자, 당시 사고 목격자, 수사 경찰관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한 혐의와 상대 운전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며 보복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 검찰은 최민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최민수는 줄곧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그는 "피해자가 먼저 접촉사고를 일으킨 뒤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했다"며 "안전조치를 요구하기 위해 쫓아가다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사과하고 웃으며 끝낼 수 있는 부분을 시간적, 정신적으로 낭비하게 돼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오는 9월 4일 법원은 최민수의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최민수와 검찰 측의 주장이 전혀 상반되기 때문에 결과는 알 수 없지만 강주은은 그런 최민수의 옆에서 힘이 되어주며 현명한 아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두 부부를 향한 대중들의 응원은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강주은 심경 전문
몇일 전에 부모님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아주 짧게 보내고 왔네~
아주 아주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캐나다에서 돌아온 뒤 또 귀한 우리 민수는 여전히 겨우 챙긴 기운을 하루 안에 싹! 또 챙겨가네 ㅋ
역시 배신하지 않는 우리 민수!!! 오자 마자 재판 받으러 갑니다!!! OMG!!!
어느 인생에도 늘 이런 극과 극의 비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준다. 인생은 끝 없이 우리를 훈련시키는 과정들이네.
먼 길 가서 부모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사과 streudel을 만들어 줄 수 있었네.
우리 모두에게 어느 순간 속에서도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어느 날 (설마) 우리 민수가 나의 가장 대표적인 힐링의 존재가 되는 건가? 헐~
모든 경험들 통해 우리가 성숙해가는 기회라고 생각해~ 마음을 비우는 여정 항상 감사하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