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유미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캡처

조진웅이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을 열창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2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는 전현무가 조진웅에게 "명량에서 욕하면서 봤다"며 명연기를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진웅이 명량에서 일본어를 소화하기 위해 일본 사극 전문 배우의 녹음 파일까지 들어가며 일본어 선생님 4분과 수업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설민석은 임진왜란 당시 가장 먼저 침략한 곳이 부산 영도라고 설명했다. 설민석은 "당시 부산 첨사 정발 장군이 사냥을 하다 적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 정발 장군이 허둥지둥 사냥을 하다 돌아갔다는 것때문에 과소평가받았지만 최근은 그 사냥이 '군사 훈련'의 일환일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들은 설민석의 이야기를 듣고 "답답하다"며 안타까워했다. 조진웅은 "아름다운 풍경만 보였는데 이야기를 들었다니 굉장히 공손해졌다"며 자신의 손을 타이트하게 잡아달라고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하는 차안에서 공부하는 산들을 보며 조진웅이 깜짝 놀랐다. 조진웅은 "왜 과거 방송에는 포르투갈에서 에그타르트를 드시더니 왜 여기서는 선을 넘냐"며 더위에 지친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주었다.

이어서 선녀들은 영도대교로 향했다. 설민석은 "일제강점기 시대 일제가 일으킨 전쟁 전초기지였던 곳이 영도"라며 슬픈 역사를 전했다. 전현무는 두 사람의 노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은근슬쩍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조진웅은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을 멋지게 불렀다. 설민석은 "이래서 여자들이 좋아하나보다"라며 감탄했다. 계속되는 칭찬에 조진웅은 '부산갈매기'까지 열창했다. 산들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조진웅은 "차를 세우고 한잔하고 가자"고 농담했다. 이어서 전현무는 코창력으로 '동백아가씨'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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