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한혜진과 장성규가 티격태격하며 표고목을 정리했다.
28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유재석, 한혜진, 장성규가 지리산 해발 800고지의 표고버섯 농장에서 만났다.
표고버섯을 키우기 위해서는 표고목에 표고균을 심은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눕혀 1년 가량 배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배양이 잘 된 후에는 표고목을 옮겨서 세우기 작업을 해야 한다. 잘 세워서 수분 관리를 하면 3-4일 후 표고가 나온다. 표고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버섯 모양이 다르다. 표고를 수확하기까지 총 1년 8개월의 기간이 필요하다.
유재석, 한혜진, 장성규는 표고균이 잘 배양된 표고목을 산 위 언덕에 옮겨 세우는 작업을 해야 한다. 주인은 “일단은 150개만 옮기자”고 말했다. 유재석은 당황하며 “저희가 걸어서 옮기나요?”라고 물었고 주인은 “제가 차를 가져올 거에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렇게 이야기 해주셔야죠 깜짝 놀랬네요”라며 안도했다.
한혜진은 “자기 일도 열심히 하는데 남이 하는 일에도 열심히인 사람”이라며 유재석에 대해 말했다. 유재석은 끊임없이 “혜진아”를 부르며 참견했다. 한혜진은 “오빠 딱 봐도 제가 훨씬 많이 했다”면서 웃었다. 유재석은 “혜진아 너 갑자기 왜 그렇게 머리 숨이 죽어보이지 기분 탓인가?”라고 물었고 한혜진이 땀이 나서 그렇다고 말하자 “샵 안 갔다와도 되는데 내가 너 전화번호 알았으면 얘기 해주는 건데”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장성규는 “혜진아 나 네 전화번호 알려줘 제일 친한데 전화번호를 몰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싫어”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네 둘이 번호도 몰라?”라고 물었고 장성규는 “네 밀당 중이에요”라고 말했다.
표고목 정리 담당 장성규는 “어 숫자 안 셌다”면서 당황했지만 “이거 채우고 나서 세볼게”라면서 헐떡거렸다. 한혜진은 “성규가 제일 힘들겠다 왜 이렇게 헉헉 거려”라면서 웃었다. 한혜진이 직접 나무를 셌고 마흔 하나라면서 트럭을 가득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내 스타일 알지 일 대충하는 스타일이 아니야”라고 말하자 장성규는 “그쵸 형님 완벽주의시니까 결벽증도 있고 편집증도 있고”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너 진짜 토크 어디서 배웠니 근본이 없네”라며 웃었다. 장성규는 “저 엑스맨에서 배웠습니다”라고 뻔뻔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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