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사진=민선유 기자
하니/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EXID 하니가 새 소속사와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니의 행보에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헤럴드POP에 "하니와 계약에 대해 긍정적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하니가 몸담고 있던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새로운 소속사와 접촉한 첫 움직임이다.

지난 5월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솔지와 LE, 혜린은 당사와 함께 하고 싶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하니와 정화는 회사와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양측 합의 하 2019년 5월 말 전속계약 종료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나나컬쳐 측은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세 멤버는 당분간 개인 활동 위주로 활동할 예정이다. 솔지와 LE는 각각 뛰어난 보컬 실력과 랩 실력, 프로듀싱 능력을 살려 향후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준비 중이고 혜린은 다재다능한 매력과 호감도 높은 이미지를 살려 다양한 방송 및 음악 활동을 생각하고 있다"며 잔류 멤버의 향후 행보에 대해 전했다.

당시 EXID 측은 정화와 하니의 재계약 불발이 팀 해체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지만 EXID의 5인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것도 사실이다. 이후 정화는 지난 7월 제이와이드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고 전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이상윤, 이보영, 김소연, 김태리, 백진희, 최다니엘, 천호진, 배종옥 등이 소속되어 있는 곳이다.

하니와 함께 소속사를 떠나는 길을 택한 정화는 배우로 재도약할 것을 밝혔다. 그렇기에 대중들은 유일하게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멤버 하니에게 주목하고 있던 상황. 이러한 가운데 하니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대중들의 관심이 다시 한 번 하니의 행보로 쏠리고 있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는 효민, 임나영, 김희정, 김영아, 한으뜸, 강다은, 송유정 등이 소속돼 있다.

하니는 2012년 EXID로 데뷔해 '위아래', '아예', '핫핑크', 'DDD', '낮보다는 밤'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니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크라임씬2', 'A Style For You'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와 '크라임씬2'를 통해 뇌섹녀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현재 하니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가제)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하니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도약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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