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천리마마트가 다시 한 번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도토리묵으로 대박을 터뜨린 천리마마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리마마트를 찾아온 김갑(이규현 분)은 정복동(김병철 분)에게 은밀한 제안을 했다. “정이사가 천리마마트만 잘 지키고 있으면 된다. 불편한 점 있더라도 가만히 입 다물고 있어라. 미래를 위해서”라고 말했고, 정복동은 그의 말에 불편한 기색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 사이 권영구(박호산 분)는 수모를 당했고, 김갑은 “수모를 당한 것은 돌려 주겠다”고 그를 위로했다.
한편 오락실을 만든 후 천리마마트는 손님들에 의해 난장판이 됐다. 아이들이 마트를 운동장처럼 뛰어 다녔고, 고등학생들은 화장실에서 담배를 폈다. 이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정복동은 비장의 무기인 피리를 꺼내들었다. 정복동은 피리로 ‘아기상어’를 연주했고, 그러자 어린 손님들은 홀린 듯 그를 따라 경쟁사 마트로 향했다. 마트로 돌아온 정복동은 오락실을 폐쇄했고, 이를 본 직원들은 기뻐했다.
뿐만 아니라 천리마마트는 ‘수라묵’으로 또 한 번 대박을 끌어냈다. 도토리묵을 만들다 어려움을 겪은 사업가의 사연을 듣고, 3배의 납품가로 천리마마트에 입점하기로 결심한 것. 고급 도토리묵인 만큼 손님들은 높은 가격에 반감을 표했지만, 직접 맛본 후 반응은 전혀 달라졌다. 수라묵은 뉴스에 소개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고, 이 여파로 정복동은 대통령 표창장까지 수상했다.
권영구는 문석구(이동휘 분)에게 본사에서 일하는 것을 빌미로 정복동을 배신하라고 종용했다. 추후에 천리마마트에서 회계 문제가 터질 경우, “다 정복동이 시켜서 한 일이다”라고 얘기하라고 제안한 것. 문석구는 “사장님은 저같은 사람한테 배신을 당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거절하다가도, “저는 두 분 다 따르고 싶다”며 애매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치아(우현 분)는 민심과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해 천리마마트를 건들 계획을 가졌다. 마트에 방문했고, 문석구는 위기를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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