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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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최준용이 결혼 소감을 밝히며 다시 한번 축하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최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히 잘 치렀네 눈물 수고했다. 왕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최준용 #한아름 #유쾌한 #결혼식"이라는 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새신부와 함께한 지난 12일 결혼식 당일 현장이 담겼다. 신부를 바라보는 최준용의 눈빛에 꿀이 뚝뚝 떨어져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상에서 최준용은 축가를 부른 개그맨 손헌수와 함께 유쾌한 춤사위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최준용은 지난달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최준용은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다이아반지, 예물반지, 결혼해도 될까요, 며칠 남지 않았어요, 이젠 품절남, 사랑해도될까요, diamond, lovestagram"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준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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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같은 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준용은 예비 신부를 올해 2월 알게 됐다고 밝히면서 "교제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놓치면 안 되겠다 싶을 만큼 좋은 사람이다. 서로 너무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며 "부모님은 물론 제 아들에게도 너무 잘하고 이해심도 참 많다"고 그의 성품을 연신 칭찬했다.

최준용은 이후로도 SNS를 통해 예비 신부와 함께 하는 다정한 일상, 결혼식을 올릴 장소, 예복을 입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아낌 없이 드러내기도 했던 바.

또한 결혼식 당일인 1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돌싱 특집에서는 품절남이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준용은 "어제까지는 돌싱이었지만 오늘 6시에 결혼했다"며 "(재혼을 하니) 정말 설레고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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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준용은 "제가 이혼한 지 15년이 됐는데 공교롭게도 신부가 15살이 어리다"고 아내를 자랑했다. 최준용은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지난 2002년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한 후 싱글대디로서 홀로 아들을 키워온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최준용은 아내와 스크린 골프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차례 아픔을 겪은 만큼 재혼을 결심하기도 쉽지 않았을 터. 꼭 맞는 아내와의 결혼으로 일도 사랑도 잡으며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열어갈 그의 앞날에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준용은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야인시대', '아내의 유혹', '라이벌', '솔로몬의 위증', '착한마녀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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