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민재와 공승연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아쉬움도 남지만 박지훈 등 청춘스타의 재발견도 이뤄냈다.

지난 5일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연출 김가람/극본 김이랑)'이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

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꽃파당'은 공승연부터 김민재, 그리고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등 청춘스타들의 합류로 첫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베일을 벗은 '꽃파당'은 아름다운 배경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자극 없는 스토리 전개와 메시지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민재는 '매파당'의 리더 마훈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공승연은 초반 과한 듯한 느낌도 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러워지며 연기에 대한 우려를 씻었다. 워너원 활동 이후 성인배우로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박지훈은 귀여운 고영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 극후반 사연 있는 '칠놈이'로 깊이 있는 연기력까지 증명해 호평을 자아냈다.

변우석과 서지훈 역시 첫 사극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개똥(공승연 분)과 마훈이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봉덕(박호산 분)은 결국 죽음을 선택했다.

마봉덕은 이수를 왕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아들인 마훈은 이에 맞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마봉덕에 폭풍 오열을 했다.

한편 거짓 자백으로 개똥을 곤란하게 한 고영수는 결국 개똥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1년 후 매파당 앞에 다시 나타난 고영수와 식구들은 활짝 웃으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꽃파당'은 드라마틱한 상승률은 없었지만 꾸준히 3%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고정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펼친 배우들의 앞날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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