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방송캡쳐
'주간아'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브아걸이 14년 차 가수답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브아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인은 처음 앨범 소개부터 머뭇거렸다. 가인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명곡을 브아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돌아왔다"고 전했다.

브아걸은 신곡 '원더우먼'을 들려줬다. 이어 '검색창희' 코너에서 가인은 "제아는 답장을 잘한다. 톡을 보내면 항상 그 방 안에 있다. 사실 나르샤와 미료 번호를 며칠 전에 저장했다. 굳이 전화를 해도 안 받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르샤는 대기실에서 화났던 순간에 대해 1위로 "전신거울에서 안 비켜주는 멤버가 있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미료였다. 제아는 "미료가 거울공주인 게 맞다. 래퍼라 시크할 것 같지만, 머리카락 한올까지 다 본다"고 말했다. 미료는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인정했다.

미료는 멤버들을 디스하고 싶은 순간 3위로 애교했던 순간을 꼽았다. 미료는 "제가 어느 순간 유튜브에서 애교를 하게 된다"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가인은 "저는 미료가 샵 스태프에서 '자기야'라고 부르는 것 좀 안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가인은 언니들보다 언니 같은 순간으로 '회사에 할 말 있을 때'라고 말했다. 또 '연습생 때 내 돈으로 밥 사먹었음'이라고 이야기했다. 가인은 "저는 고등학생 때 학업과 연습을 병행했다. 그래서 왔다갔다 하면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제아는 나르샤의 '삐리빠빠'가 앞서간 노래라는 평에 "아예 앞서가서 외계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르샤는 직접 '삐리빠빠' 댄스를 추며 조세호와 컬래버 무대를 꾸몄다. 나르샤는 "그런데 춤이 생각이 안 난다. 사실 대박날 것 같다는 생각을 안 했다. 그렇지만 가이드를 듣자마자 호기심이 생겨서 밀어붙였다"고 안목을 자랑했다.

브아걸은 식탐 전쟁으로 할리갈리 게임을 시작했다. 제아는 엄청난 식탐으로 인해 게임에 대한 열의를 보였지만 실격됐다. 나르샤, 가인, 미료는 끝까지 게임에 살아남았고, 마지막 승자는 나르샤였다.

다음은 성인돌의 입덕문 코너였다. 나르샤와 제아는 엉덩이를 내밀고 흔들어 방송심의상 편집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브아걸은 명곡 메들리에 맞춰 춤을 췄다. 'LOVE', '어쩌다', 'Sign', '아브라카다브라' 등 댄스를 보여줘 추억 돋게 했다.

끝으로 미료는 "저희 오랜만에 정규앨범을도 돌아왔다.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가인은 "저희 이번 곡 '원더우먼'과 '내가 날 버린 이유'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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