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사진=헤럴드POP DB
아이즈원/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엠넷 안준영PD가 구속된 가운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컴백을 4일 앞두고 있던 아이즈원은 결국 컴백연기를 결정했고, 아이즈원의 존속 여부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안준영PD가 엠넷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X101'의 순위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지난 7월 '프듀X' 파이널 생방 이후 불거진 투표 조작 의혹으로 결국 구속된 안준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예기획사들로부터 40차례가 넘는 접대를 받았으며 전체 접대 액수가 1억이 넘는다고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안준영PD의 자백으로 오는 11월 '블룸아이즈'로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던 아이즈원은 직격타를 맞게 됐다. 이미 촬영을 마친 컴백 쇼케이스 방송을 취소했고, 앨범 발매도 무기한 연기를 결정한 것.

그 여파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도 아이즈원 출연분 통편집을 결정했다. MBC 측은 "아이즈원이 생방송 녹화에 참여한 것은 맞지만 당시와는 상황이 달라져 편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즈원은 지난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녹화에 참여했던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프로듀스48' 조작 논란이 터지면서 제작진은 논의 끝 아이즈원 출연분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JTBC '아이돌룸', tvN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진들도 아직 논의 중이다. 사실상 활동중단인 셈.

그런 가운데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지상파 방송 출연을 금지시켜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현재 아이즈원의 활동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은 상반되고 있다. 혜택을 봤기 때문에 해체해야한다는 의견과 어른들의 잘못이지 아이즈원 멤버들은 피해자일 뿐이라는 반응이 부딪히는 것이다.

앞으로 아이즈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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