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폴딩 라이트'의 정체는 무엇일까.

10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폴딩 라이트'라는 주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1900년대 중반 미국에는 매일 늦은 시간까지 일한 철도 제동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기차 사고로 사망하고 말았다. 그후 정체불명의 빛이 밤마다 목격되기 시작했다.

이 빛은 멀리서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밝았다. 춤을 추듯 움직이며 오랫동안 빛을 내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도시의 이름을 따 '폴딩 라이트'로 불렸다.

목격되는 곳에는 푯말도 세워져 있었다. 1966년쯤 처음에는 누군가가 비추고 있다고 생각됐는데, 이후에도 맨날 빛이 발견되더니 빛이 나던 곳을 가보면 무엇도 발견되지 않았다. 빛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기 시작했고, 빛을 찍은 사진까지 공개됐다.

빛이 목격되는 장소는 과거 기찻길이었는데 당시는 철로 제동수가 철로를 바꾸던 때로 하루도 빠짐없이 그곳을 지킨 그가 기차 사고로 사망 후 유령으로 나타나 불빛을 비춘다는 설이 돌았다.

일각에서는 손자를 찾는 노부부 유령이라거나 미확인 비행물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미확인 비행물체의 경우는 낮은 고도에서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으며 모양, 빛 세기를 바꾸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점에서 UFO와 일치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였다.

미시간 테크놀로지컬 대학생 제레미 보스가 '폴딩 라이트'의 정체를 밝히겠다며 나섰다. 그는 자동차 헤드라이트라고 의견을 냈다. 폴딩의 평균 습도가 80%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데 안개, 구름이 반사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헤드라이트 빛과는 달랐다.

한 TV 프로그램에서도 다시 조사했지만,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폴딩 라이트'를 보기 위해 찾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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