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오종혁이 과거 입원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원조 꽃미남 밴드 '클릭비'가 출연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하현곤, 유호석, 노민혁 7인의 멤버가 완전체로 모인 건 무려 16년 만이었다.
이날 오종혁은 바쁜 스케줄 탓에 거의 죽을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오종혁은 "제가 두 시간 밖에 못 자던 날, 약을 먹기 위해 보니 종이컵에 물이 반 잔밖에 없었다. '이거 한알인데 뭐' 하고 그냥 먹었다. (그리고 나서) 다음날 일어났는데 계속 체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한 10일을 참았는데 콘서트 끝나고 탈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종혁은 "그 알약이 식도에 붙어 있어서 계속 식도관을 녹이고 들어갔던 것. 그 밤에 궤양이 생겼다. 병원에 정확히 한달 반을 입원했다."고 당시의 위급함을 전했다.
하지만 한달 반 입원 이후, 내시경을 해도 알약이 그대로 붙어있었다고. 오종혁은 "그때 병원에서 약을 썼더니 궤양은 나았지만 간수치가 올라. 그리고 온몸에 수포가 나더니 그 이후로 피부에 좁쌀처럼 올라왔다."고 피부에 대해서도 말했다. 오종혁은 "어쨌든 보여지는게 그렇게 됐으니까. 그때 체질이 변했다."고 의연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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