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박용후가 이웃주민들의 수상한 행동과 동생의 죽임 관련있을거라고 생각했다.
23일 오후에 방송되는 tvN '드라마스테이지-오우거'에서는 박용후가 수상한 이웃들을 만나는 모습이 방송 됐다.
한수(박용우 분)가 사라져버린 동생 한철(최웅 분)을 찾으러간 오래된 아파트에서 연달아 수상한 이웃들을 만났다. 특히 정신이 이상한 노인 춘배(이영석 분), 선녀(염혜란 분) 나연(고연희 분)을 만났다.
이날 젖은 머리로 등장한 나연은 박용후에게 말을 걸었다. 나연은 한수에게 수도에 문제가 생겼다고 자신의 집으로 한수를 들였다. 한수는 집에 들어오고 수상한 테이핑 자국을 발견했다.
이어 한수는 나연의 집으로 들어가 "이걸로 무슨 사람을 부르냐. 이거 엄청 난거다. 내가 금방 고쳐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연은 "고맙다 도와줘서 혼자였으면 아무것도 못했을 거다 이사 오셨느냐"라고 묻자 이에 한수는 "이사는 아니다. 누가 불렀다. 내 동생이다. 혹시 내 동생 아느냐. 아니다. 요즘 누가 옆집 사람을 아느냐. 동생은 못 만났다. 동생이 불러서 왔는데 부른 놈은 어딜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연은 한수에게 자신의 집에서 사람이 죽었던 이야기를 전하며 "나는 여기가 참 좋다. 햇살도 바람도. 그리고 시끄럽지 않고, 고요하다. 무엇보다 자본주의에 대한 내 신념이 있다. 싸다. 월세가. 아주 많이. 조심해라. 사람들. 전부. 여기 아파트 사람들 다 이상하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믿었던 한수는 나연에게 습격을 당하며 본격적인 스릴러물을 예고했다.
한편 작가는 생면부지 한수에게 친절을 베푸는 택시기사 석환과 조용히 아파트 벽 뒤에서 등장해 한수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노인 춘배,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와중에도 한철을 애타게 찾는 선녀, 한철의 옆집에 사는 여인 나연 등이 한수의 생각을 어지럽히는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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