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양세종과 우도환이 사망하고 나라를 지켰다.
23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나의 나라'(제작 박재삼, 김지우/극본채승대, 윤희정)16회에서는 서휘(양세종 분)와 남선호(우도환 분)의 죽음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휘는 이방원에게 남선호를 살려달라고 말했다. 서휘는 "아니면 대군은 여기서 죽는다"며 "여기가 대군과 나의 끝점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방원은 "떠나라"며 이것은 너에대한 상이니 가급적 멀리 떠나라"고 말했다.
정범(이유준 분)은 이방원에게 "휘 아버지 진짜 대군이 죽였냐"며 "내가 대군에게 다 못 갚을 은혜는 입었어도 이건 아닌 것 같다"라며 칼을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이후 서휘와 한희재(설현 분)는 남선호를 치료한 후 집 앞에서 만났다. 한희재는 이방원(장혁 분)이 서휘와 남선호를 해칠까 걱정했다.
서휘는 "너 두고 안떠난다"며 서휘를 안심시켰다. 두 사람은 함께 걸었지만 갑자기 비가 내렸다.
한희재는 "같이 보는 네 번째 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휘는 "기억한다"며 "널 만났던 색깔, 좋았 던 날의 바람, 떠나던 날의 비까지"라고 말했다.
이어 "내 꿈속에는 늘 네가 있었다"며 "그 악몽 같은 시간도 네가 있어 좋을 뿐이었고 너로 인해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하며 한희재를 안았다.
서휘는 "마지막 순간까지 내 꿈은 이제 너다"라며 고백했다. 이윽고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서휘는 북방으로 향해 남선호와 이방원 모두 살리려 했다. 하지만 이방원의 군대가 북방을 공격했고 서휘는 남선호와 이방원을 찾았다.
남선호는 군사들을 상대하다가, 창에 찔려 쓰러졌다.
이방원은 서휘에게 "오지 않길 바랐다"며 "와서 보길 바랐다"고 말했다. 서휘는 "왜 약조를 어겼나"며 따졌다.
이에 이방원은 "버려진 사람들의 나라는 오직 여기에 옥좌 위에서만 이룰 수 있다"고하자 서휘는 이방원에게 칼을 휘두르려 했다.
결국 남선호는 서휘에게 "이쯤 되면 내 목숨값 천 냥쯤 되려나"라며 "내 나라는 한 걸음 뒤에 있었는데,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걸"이란 말을 남긴채 숨졌다.
이후 서휘도 한희재를 생각하며 "더 많이 웃게 해줄걸"이라고 말했다. 서휘 역시 이방원의 군사들의 수많은 화살을 맞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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