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장동윤과 김소현이 혼례를 올렸다.
25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 '조선로코 녹두전' 에서는 장녹두(장동윤 분)와 동동주(김소현 분)이 외딴 섬에서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혼례식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녹두와 동주는 혼례 전부터 티격태격 했지만, 여전히 서로를 아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 혼례식을 올렸다. 바람에 상이 흔들려 혼례 음식이 모두 쏟아지는 등 황장군(이문식 분)의 주례사가 바람에 날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덕담은 녹두의 아버지 정윤저 (이승준 분)가 맡았다.
이날 바람에 날려 혼례식이 아쉬웠던 녹두는 "너한테 다 해주고 싶었다"면서 "우리가 전부 포기했던 것들 전부를, 그래서 네가 아픈기억보다 행복한 기억이 더 많아지게"라고 말했다. 이에 동주는 "이제 여기서 하면 된다"면서 꽃을 꺾어 반지를 만들어 녹두에게 선물했다. 동주는 "오늘처럼 예상치 못하게 바람이 부는 날이 있고, 주저 앉아 울고 싶은 날도 있을거다. 하지만 너랑이면 기꺼이 기쁘게 견딜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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