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둘째달 돌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도경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돌잔치 초대는 민폐라고 돌상 차리고 가족끼리 밥만 먹었어요. 사실.. 첫째도 돌잔치 못했는데"라는 글을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도경완은 "걸어서 입장. 컨디션 최상. 아빠가 사랑해. 오빠도사랑한대. 여보 고마워. 모두 감사합니다. 돌잡이는? 연예인 애기라고 다 예쁜거 아님 주의"라는 재치 넘치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이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둘째딸 돌잔치 현장이 담겨 있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한복을 갖춰 입고 딸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딸은 두 사람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어가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과 장윤정 가족의 단란한 일상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이 훈훈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방송을 통해 유쾌한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전하며 여러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지난 2013년 9월 결혼해 이듬해 아들 연우 군, 지난해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도경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네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틈틈히 공개해오고 있다. 특히 도경완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데 아이들을 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도책바가지'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 그의 남다른 아이 사랑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장윤정은 1998년 강변가요제 참가해 '내 안에 넌'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장윤정은 '어머나', '짠짜라', '사랑아', '꽃', '이따이따요', '애가 타', '당신이 좋아', '장윤정 트위스트', '초혼', '어부바' 등 많은 히트곡을 낸 명실상부 한국의 트로트 퀸이다. 더불어 장윤정은 '행사의 여왕'으로도 불리고 있다.
장윤정의 수입이 구체적으로 공개된 적은 없지만 다양한 행사 섭외 사실은 그의 남다른 경제력을 짐작케 한다. 이에 도경완은 방송에서 '내조의 왕'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장윤정은 둘째 출산 후 출연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저희 남편은 임신과 출산 때에는 정말 최선을 다 해준다. 남편 때문에 불만이었던 때는 한 번도 없었다"고 하며 남편 도경완에 대한 애정을 뽐내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장윤정은 지난 9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남편 도경완을 믿고 돈을 편하게 쓰라고 배려한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 않나. 그럴 경우를 대비해 둘만 아는 장소에 현금을 둔다"며 "그래도 도경완은 꼭 이야기하고 쓴다"고 전했다.
거기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이 카드 지출이 많다고 생각하면 신경을 쓰는 모습에 카드 내역 문자까지 차단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런 장윤정의 쿨한 모습에 유재석마저 "역시 큰일을 하는 분은 사이즈가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한지 6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부부금슬을 뽐내며 행복한 결혼 생활로 훈훈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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