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셰프들이 프로그램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5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5년간의 시간을 되돌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오늘 ‘냉장고를 부탁해’가 마지막회다"라고 오프닝 멘트를 전했다.

모든 셰프들이 아쉬워 했지만 특히 김풍은 신혼여행에서 종영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샘킴은 “저와 김풍 작가는 이탈리아에 있을 때 종영 소식을 들었다"며 "김풍 작가가 신혼여행을 와서 만났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종영 회식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풍 작가는 “제가 신혼여행지에서 종영 소식을 듣지 않았나"며 "파스타를 먹는데 맛이 짜더라"며 눈물맛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인생의 한 막이 끝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종영 소식에 모두 아쉬움을 드러냈다.

샘킴은 프로그램 종영에 대해 김풍이 원인이 있다며 "김풍이 요리를 잘 하게 된 것이 종영이 한 목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샘킴을 비롯해 이연복 셰프 등은 김풍에 대해 "요리 못 할 때가 재밌었다", "요리를 잘 하니 재미를 잃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5년간 257명의 게스트가 출연했으며 1,018개의 요리 메뉴 탄생, 요리 시간 127시간 10초라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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