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인스타
정준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정준-김유지 커플이 박승일 병문안하는 동시에 기부를 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배우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찾아가 화가난 형인데 유지보고 바로 화풀림ㅎㅎㅎ 많은 분들이 예전처럼 관심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형 오늘부터 유지랑 같이 기도할께요!!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시 시작할수 있게 그리고 많은 관심 가질수 있게요...형 힘내요 지금처럼 그리고 알지!!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세상에서가장강한남자 #박승일 #빵지♥"라고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김유지 커플과 함께 전 농구코치이자 현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 박승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승일은 지난 1998년까지 농구선수로 활약 후 2002년 역대 최연소 프로농구 코치로 선임됐다. 그러나 부임 직후 루게릭병이 발병했고 현재 17년 째 투병 중이다.

이후 루게릭병 홍보대사 및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루게릭병을 알리기 시작했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목표로 삼아 박승일과 가수 션이 공동대표를 맡아 운영한다.

한편 같은날 정준-김유지 커플은 365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승일희망재단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것. 이들이 365만 원을 기부한 데에는 365일 매일매일 기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준은 2011년께부터 박승일을 꾸준히 찾아뵙고 그와 루게릭병 환우들을 응원하고 있었다. 또 지난 2004년 승일희망재단 야외콘서트의 사회를 맡기도.

정준-김유지 커플은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인연을 맺어 짧은 시간 안에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거침없는 스킨십과 진한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그러나 정준-김유지 커플은 이러한 시선을 뒤로한 채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박승일을 문병하고 기부를 하는 등 마음 따뜻해지는 선행으로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이 따뜻한 시선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 커플의 변함없는 사랑과 훈훈한 행보가 이어가길 기대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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