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배우들이 이순재와 작업한 추억을 말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일우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이순재를 비롯한 ‘거침없이 하이킥’ 선배들에게 명절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왜 아직까지도 명절인사를 챙기냐는 질문에 정일우는 “데뷔작이기도 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데리고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잊을 수 없다”면서 당연하게 대답했다. 왜 정일우에게 연기를 가르칠 정도로 곁에 두었냐는 질문에 이순재는 “열심히 하니까 역할이 쉽지 않은데 분량도 많았는데 하려고 노력을 하니까 같이 하면서 너 연기 평생 하는 거야라고 말해줬었다”라면서 정일우가 열심히 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선생님과 같이 한 것도 영광이지만 항상 30분 일찍 오신다 그리고 NG가 없으셨다 첫 씬에 잠깐 있고 끝씬에 잠깐 있으셔도 스케줄 편의를 봐달라고 하시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학생들을 가르치셨다 그 열정이 너무 존경스러웠다”고 말하면서 이순재와 일하면서 느낀 바를 전했다.
한편 이순재는 아직까지도 하이킥의 인기를 실감한다면서 베트남 현지에서 자신의 영화를 3편이나 개봉하고 큰 호응을 얻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배우 오현경 역시 길에서 “해리 엄마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아직도 하이킥의 인기를 실감하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