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야구 프런트 이야기이지만 야구를 넘어 인생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가 찾아온다.
오늘(13일)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가 첫 방송된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남궁민의 약 7개월 만의 복귀작이다.
'스토브리그'는 최근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야구를 소재로 삼았다. 특히 야구선수가 주가 되는 것이 아닌 그들의 뒤에 있는 프런트 직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본 적 없는 드라마를 만들어낼 것임을 예고했다.
독특한 소재와 함께 남궁민, 박은빈의 믿고 보는 연기력은 드라마 최대의 관전포인트다. 두 사람이 전작들을 통해 보여줬던 연기가 이번 작품에서 단장과 최초 여성 운영팀장이라는 캐릭터와 만나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
연출을 맡은 정동윤 PD는 "야구만 다루는 이야기는 아닌 걸로 받아들였다.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가 드라마 안에 총집합으로 있어서 심금을 울렸다. 변화를 해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저한테는 인상적이었다"며 단순히 야구 이야기가 아님을 강조했다. 배우들 역시 야구라기보다는 인생 이야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야구를 몰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연신 밝혔다.
믿고 보는 배우진과 독특한 야구 프런트라는 소재로 첫 방송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토브리그'. 그 첫 발은 오늘 오후 10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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