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생존자들'캡처
KBS'생존자들'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교육 이후 다시 한 번 기울어진 배에서 탈출해 생존자로 거듭났다.

17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생존자들'에서는 강성진, 자이언트핑크, 유재환, 양치승, 김립이 교육이후 생존율 100%를 보여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생존자는 구명조끼를 잘 챙긴 자이언트핑크였다. 구명조끼에 있는 생명벨트를 유일하게 착용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가장 높은 점수로, 생존자로 꼽혔다. 이어 자이언트핑크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 수 없는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인터뷰했다.

두 번째 생존자는 강성진의 아들 민우였다. 김준현은 "아버지 강성진이 생존대원이 될 수 있을 거 같느냐"고 물었다. 민우는 "저만 챙겨주셔서 걱정됐다"고 말했다. 강성진은 생존하지 못했고, 가장 잘못된 행동은 급소를 보호하지 않고 바다에 뛰어든 것이었다.

이어 유재환 양치승도 생존자 명단에 없어 충격을 줬다. 배대한 교수는 "생존자들 가운데에서도 김립 강민우 대원 모두 부상을 당했다"고 지적 했다. 또 양치승은 "체온 유지가 되지 않아 생존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배가 흔들린다고 해서, 바로 구명조끼를 착용한다면 오히려 다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강성진, 자이언트핑크, 유재환, 양치승, 김립이 생존 교육 이후 생존율 100%를 보여줬다. 교육 이후 능숙하게 구명뗏목을 사용하고, 안전하게 물속으로 입수를 한 뒤, 차분하게 구조팀을 기다렸다. 특히 유재환과 양치승이 적극적으로 희생하면서 사람들의 구조를 도왔다.

유재환은 마지막에 구명뗏목에 오르기 전 잎새수영을 통해 에너지를 아끼는 모습을 보이고, 뗏목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뗏목에 오른 뒤에는 배에서 멀어질 수 있게 노를 젓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강선진은 올바른 다이빙자세가 불안정해 생존하지 못한 전력이 있어,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어 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이어 양치승이 유재환을 지목해, 유재환도 다이빙에 하게 됐다.

강성진은 코,입,턱과 급소를 보호 한 뒤 일직선으로 완벽하게 5m 다이빙에 성공했다. 이어 유재환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팔을 벌려 입수했다. 강성진 아들 민우도 5m 다이빙에 도전했고,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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