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것이 알고 싶다'의 故 김성재 편 방송 가능 여부가 내일(19일) 법원에 의해 결정된다.
18일 故 김성재의 여자친구 A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28개의 주사 흔적 미스터리 故 김성재 사망사건' 편의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17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21일 故 김성재 편의 방송을 편성했음을 알렸다. 앞서 지난 8월 한 차례 방송을 기획했지만 A씨가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시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 결정하며 방송이 불발된 바 있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는 보강 취재를 거쳤고 21일 다시 방송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7일 '그것이 알고 싶다'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8월 방송이 불발된 이후 청원 요청이 있었다. 추가 제보들도 들어왔고 유의미한 제보라 판단돼 불발된 방송 내용에 추가해 21일 방송을 할 예정"이라며 방송 여부는 재판을 통해 결정될 예정임을 알렸다.
A씨는 이번에도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오는 19일 오후 늦게 법원의 판결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방송 가능 여부를 그 때에서야 알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故 김성재 편' 방송은 한 차례 방송이 불발된 후 한 네티즌이 국민청원을 제기하며 이는 전국민적으로 큰 관심을 촉발한 바 있다. 당시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청와대는 공식 답변을 하기에 이르렀고 이번 방송 재개에는 대중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다만 A씨의 어머니는 이미 A씨가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점을 강조하며 악플과 마녀사냥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다시 이번 방송의 가능성 여부는 법원의 판단으로 넘겨졌다. 법원은 '그것이 알고 싶다'의 故 김성재 편 방송을 허락할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28개의 주사 흔적 미스터리 故 김성재 사망사건' 편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으로 방송 일정이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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