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것이 알고 싶다' 故 김성재 편 방송 불가 결정에 제작진은 물론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故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가족입장에서 너무 허망하게간 가족(김성재)을 위해 25년만에 찾아온 이 기회 앞에서도 그 앞을 막아선다"며 지난 21일 예정됐던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 불발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성욱은 "그렇게도 무죄를 주장하고 양심에 꺼리낌이 없다면 지금 이 기회가 당신네들에게도 천재일우의 기회가 아닌가. 우리는 '고인의 명예회복'을, 당신네들 또한 '무죄'를 방송을 통해 명명백백히 밝히면 되는거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언젠가 진실이 저 드넓은 바다에 도달할 날이 곧 올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망했지만 실망하지 않겠다"며 "이 곳을 빌려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 올린다"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앞서 지난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故 김성재 편의 방송을 예고했지만 전 여자친구 A씨가 제기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며 방송은 불발됐다. 지난 8월에 이어 2번째 방송 불가 결정이었다.

이에 21일'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을 통해 제작진의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오늘 우리는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시작한다. 오늘 방송하고자 했던 내용은 고 김성재 사망 미스터리 사건이었다. 그런데 어제 오후 법원의 결정으로 방송되지 못해 죄송하다"며 "인격과 명예훼손이라며 진정성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현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원의 결정에 제작진뿐만 아니라 방송을 기다리던 많은 대중들 역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방송을 절실하게 원했던 사람은 故 김성재의 유가족들이었을 터. 故 김성재와 생전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던 김창열 역시 자신의 SNS에 "#언젠가는 #그것이알고싶다 #김성재 #우리는알고싶다"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하기도 했다.

두 번이나 방송에 실패한 '그것이 알고 싶다' 故 김성재 편.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은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많은 사람들도 그 방송을 보고 싶다는 반응이다. 故 김성재 편 방송 여부를 둘러싼 논란들이 결국 어떻게 결론내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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